중국 장기간의 무더위 풍경 - Heat Wave In China

 

'덥다. 덥다.'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참을만 합니다. 특히 다른 나라의 상황과 비교해보면 우리는 아직까지 축북받은 땅에 살고있구나하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야후를 떠돌다 인상적인 기사를 보았습니다. Heat wave in China. Heat wave 란 '장기에 걸친 혹서'라고 하네요.

 

 

아래는 수영장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이쯤되면 뭐 시원하다기보단 더 더워지는 것이 아닐런지. 물에서 나오고 싶어도 나오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판다도 더위에 지쳐 있네요.

 

 

이쯤되면 조금 시원할 것같지만, 환경을 생각해서 쓰레기는 잘 가져가시길...

 

 

6월부터 계속된 가뭄으로 땅은 갈라지고... 힘든 삶을 이어가야 하는 생명들의 사투가 있는 현장입니다. 

 

 

( 자료출처 : 야후코리아 뉴스 Heat wave in China  <-- 영문기사와 사진 더보기)

 

이상기온으로 지구가 매년, 계절마다 예측못할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래의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얼마나 더 힘들어질까를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하루하루 살기힘든 시기에 내일을 생각할 겨를이 없을테지만, 이땅 내가 숨쉬다 떠난 자리가 죽음의 공간이 아닌 생명의 공간이 될 수있도록, 조금씩 노력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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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