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9일 목요일.

568돌 한글날을 맞이해 인터넷 포털들이 다양한 모양의 검색창 이미지를 선보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포털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1. 네이버 (naver) : 네이버는 작년(?)부터 주요 기념일에 이미지 대신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 다음 (DAUM) : 세종대왕의 모습만으로도 한글날임을 쉽게 알게 만들어주는 디자인입니다. 한글날 하면 세종대왕의 모습을 많이 사용하니 조금 낡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각인된 기억은 새로운 시도보다 '세종대왕'만으로 쉽게 한글날을 떠올리게 만들어줍니다.

 

 

3. 줌 인터넷 (ZUM) : 조금 단조로워보여 심심하게 느껴집니다.

 

 

4. 네이트 (Nate) : 바른 우리말을 위해 공부에 도움을 주도록 만들었지만, 한글날을 담기에는 너무 그릇이 작지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5. 구글 (Google) : 한글날 주요 포털의 인터넷 검색창 이미지를 이렇게 간략하게 담게 된 계기는 바로 구글 때문입니다.

평소 'Google'이라고 영문으로 표기된 것을 한글날에만 '구글'이라는 한글로 볼 수 있을테니까 말입니다. 

 

 

포털의 디자이너들이 애쓴 흔적인 보이긴 하지만 역시 한글날을 떠올리기에는 '세종대왕'이 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쉽고 편안한 한글을 만들어주신 세종대왕을 비롯한 많은 선조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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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