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미스터 백 6회'는 최고봉의 유산 상속 관련 서류를 잃어버린 최신형(신하균)이 회장직을 잃어버리고 노숙자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최신형(신하균)이 이렇게 쉽게 회장직을 잃어버린 것은 50억 비자금의 숨겨진 진짜 주인을 찾기위한 행보로 짐작되지만 조금 치밀하지 못한 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은하수 역을 맡은 장나라의 '자고 갈래요?' 3종세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70살의 최고봉에서 34살의 최신형이 된 신하균.

최신형은 졸지에 무일푼으로 거리에 나서게 되고, 500원짜리 동전 하나로는 주린 배를 채울 수 없어 빵집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잠시 잠이 듭니다.

그런데 방금 전 자신을 치료해준 은하수(장나라)가 꿈 속에 나타났습니다.

 

"자고 갈래요?"

 

"자고 갈래요?"

 

"자고 갈래요?"

 

미스터 백 6회. 장나라(은하수) '자고 갈래요?' 3종 세트

- 2분 24초부터 감상하세요^^*

 

 

34세가 된 최고봉은 젊은 아가씨의 유혹(비록 꿈이지만)에 깜짝 놀라 선잠에서 깨어납니다.

 

( 이미지 및 동영상 출처 : MBC 미스터 백 )

 

최고봉(신하균)을 34세로 만들어준 것으로 추정되는 최고봉이 삼킨 유성(?)과 최고봉의 아들 최대한(이준)의 것이었던 목걸이.

이 목걸이가 은하수(장나라)의 가방에 들어가있기 때문인지 최신형(신하균)의 심장이 발작을 일으킬 때 은하수가 손을 잡아주면 최신형(신하균)의 고통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이건(정석원)이 대한리조트(그룹)를 차지하도록 돕는, 반지 등으로 멋을 낸 숨겨진 인물의 정체는 현재로선 최고봉의 여동생 최미혜(조미령)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이인자(황영희)나 반전의 인물로 홍지윤(박예진)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만약 홍지윤을 반전의 인물로 내세운다면 시청자들이 황당해할 것은 당연합니다.

 

34세의 젊은이가 된 최고봉(신하균)이 목걸이를 매개로 은하수(장나라 분)와 로맨스를 펼쳐나갈 수 있을지, 미스터 백 7회에서 지켜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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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