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덴마크에서 온 산타클로스>

휘게(Hygge)가 주는 행복, 에밀 라우센 서유민 씨의 블로그

 

KBS1TV에서 2016년 12월 19일 월요일부터 방송될 '인간극장'은 <덴마크에서 온 산타클로스>로, 에밀 라우센(31), 서유민(32) 부부의 소박하고 아늑한 '휘게(Hygge)'가 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에밀 라우센(31) 씨는UN <세계 행복 보고서>에서 행복도 1위를 차지한 덴마크 출신으로 9년 전에 한국에 정착했고, 신학교 캠퍼스에서 서유민 씨와 만나 결혼했으며, 4년간 처가살이를 하다가 지금은 작은 월세방을 얻어서 나왔다고 합니다.

 

외국인 남편과 한국인 아내의 이야기는 인간극장에서도 많이 봤었지만, <덴마크에서 온 산타클로스>가 조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은 '휘게(Hygge; 편안함, 아늑함)'라는 덴마크 사람들의 여유롭고 소박한 삶의 방식이 전해주는 행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방송을 통해 이 부부의 삶을 들여다보지 않았지만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 한 장만으로도 에밀 라우센(31), 서유민(32) 부부의 '휘게'의 정서가 느껴집니다.

 

▲ KBS 인간극장 홈페이지 <덴마크에서 온 산타클로스> 화면 캡처

 

천국이나 행복은 '다른 세상'이나 '산 너머 저쪽'에 있는 것이 아니고 지금 여기 바로 내 곁에 있습니다.

힘주어 움켜쥔 손을 펴고 무거움을 내려놓는다면 그곳에서 행복의 싹이 움틀 것입니다.

 

'인간극장' <덴마크에서 온 산타클로스> 에밀유민 라우센 블로그로 가면 에밀 라우센 씨의 부모님 사진과 결혼식 사진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에밀유민 라우센 블로그http://blog.naver.com/xiix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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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