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닐루 너는 내 운명'

- 배우 황건과루파르 무히디노바의 앞에 나타난 운명, 희망을 노래하다

 

하나. 이 남자의 운명

뮤지컬 배우이자 영화배우인 황건(37) 씨는 1979년 8월 14일 생으로,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학학교 연기학 석사를 마친, 연극계에서 잔뼈가 굵은 10년차 배우입니다.

얼마 전에는 고려대학교 개교 110주년 기념공연 '벚꽃동산'에서 '로빠힌' 역을 맡아 공연을 했고, 최근에는 빅프로그(bigfrog)에서 제작한 <니네 동네>라는 넌센스 코미디 웹시트콤에서 정신병원 탈출 노숙자 '거늬'라는 인물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 웹시트콤 <니네 동네>에서의 황건

 

고등학교 때 우연히 본 연극 한편으로 인생의 항로가 바뀐 남자, 황건.

2년 전 그에게 또 다른 운명이 찾아왔으니 그 운명 속의 주인공은 바로 닐루파르 무히디노바(21) 씨라고 합니다.

 

둘. 이 여자의 운명

바이올린 영재로 촉망받던 닐루파르 무히디노바(21) 씨는 2년 전 우즈베키스탄에 자선공연을 위해 찾은 황건(37) 씨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부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5년 여름, 그동안 미뤄왔던 우즈베키스탄에서의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닐루파르 무히디노바(21) 씨는 현재 한국에서 장학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 사진, 내용 : 인간극장 홈페이지 )

 

셋. 우리의 운명

황건 닐루파르 무히디노바 부부는  함께 한 연극 공연에 아주 특별한 손님인 황건 씨의 어머니를 초대한다고 합니다.

직업소개소를 운영하며 아들 둘을 혼자 키워오신 황건 씨의 어머니는 수재소리 듣던 황건 씨가 배우가 된다고 하자 가슴이 무너져 아들의 공연장을 찾았던 적이 몇 번 없었다고 합니다.

 

( 사진, 내용 : 인간극장 홈페이지 )

 

지금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운명이란 말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이며, 체념이 아니라 희망의 말일 것입니다.

황건 닐루파르 무히디노바 부부의 아름다운 운명이 이 방송을 보는 분들에게 밝고 아름다운 내일을 전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니네 동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6r7HP3YznEUakYtx_mxCDw7u6pzVULeB

 

니네 동네 (다음 tv팟)

http://tvpot.daum.net/mypot/View.do?ownerid=sJVkovzD.VQ0&playlistid=5734962

 

위의 링크 페이지로 가면 황건 씨가 출연하고 있는 <니네 동네> 웹시트콤을 볼 수 있습니다.

 

즐겁고 희망찬 하루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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