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7. 파일 및 폴더 보기 형식

윈도우 7은 윈도우 XP보다 파일 및 폴더 보기가 조금 더 다양해졌습니다.

윈도우 7의 파일 및 폴더 보기 형식은 총 여덟가지가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탐색창을 열어 폴더로 들어가면,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 것처럼 오른쪽 위에 파일 및 폴더 보기 형식을 조절할 수 있는 작은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곳의 역삼각형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드롭다운 메뉴가 나타납니다.

원하는 아이콘 모양으로 파일 및 폴더를 보려면 드롭다운 메뉴의 왼쪽 슬라이드바(슬라이더)를 위아래로 이동하며 즉시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선택하거나, 원하는 항목을 클릭해서 선택하면 됩니다.

 

참고로 역삼각형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지않고도 파일 및 폴더 보기 형식을 변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기 단추의 왼쪽을 클릭할 때마다 파일 및 폴더가 표시되는 방식이 큰 아이콘, 목록, 자세히(파일에 대한 여러 정보 열을 보여 주는 보기), 나란히 보기(작은 아이콘 보기) 및 내용(파일 내용을 일부 보여 주는 보기)의 다섯 가지 보기 중 하나로 전환됩니다.  (윈도우 7. 도움말 인용)

 

 

사실 파일 및 폴더 보기 형식은 굳이 이렇게 많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지 파일이 많은 경우에는 <큰 아이콘> 정도를 선택하면 적당하고, 파일들이 많은 경우(특히 긴 이름을 가진 파일이 많은 경우)엔 <목록>정도를 선택하면 적당할 것입니다. 개인마다 취향이 다를테지만 이미지 파일을 제외하면 작은 아이콘 모양을 보고 파일을 구분하고 복사나 이동, 파일 실행 등을 한다는 것은 대단히 힘든 일입니다. 물론 소유한 파일 갯수가 적다면야 이것이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파일이나 폴더를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역시 파일이나 폴더의 '이름'임은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고 선호하는 파일 및 폴더 보기형식은 <목록>입니다.

소유한 파일 갯수가 많고 파일 이름이 길다보니 역시 파일이나 폴더를 인지하는데는 글자가 최고 편하더군요.

가끔 필요에 따라 '자세히'나 '큰 아이콘' 보기를 선택하기는 합니다.

 

이렇게 선택한 파일이나 폴더 보기 형식을 한꺼번에 일괄적으로 바꾸는 방법에 관해서는 나중에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 7. '파일 및 폴더 보기 형식' 한번에 변경하기 

- 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