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내 아들 상길이' - 한말재 어르신 출연 방송 동영상 (EBS 장수의 비밀 外) 모음

 

KBS 인간극장 '내 아들 상길이'편은 김제 어유마을에 살고계신 104세의 한말재 어르신과 군대에서 사고를 당해 지금도 건망증(?)이 심한 69세의 아들 상길 씨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귀한 막내딸로 자라 일제의 공출을 피해 14살에 시집와 4남 2녀의 자식을 낳아 기른 한말재 어르신. 13년 전에 영감님도 돌아가시고 이제 아들 상길 씨와 단둘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김말재 할머니가 대한민국에서 몇번째에 손꼽히는 고령자이시기 때문인지 장수와 관련된 몇 편의 방송에 모습을 보이고 계시더군요.

 

 

채널 A(위, 아래 이미지 출처)의 '갈 데까지 가보자' 53회 방송(2013년 12월 3일 방송)을 보면 김제 어유마을의 모습과 한말재 어르신이 김장을 담그는 모습이 나옵니다. 약 200포기의 김장을 한다고 하시는데... 근처에 사는 둘째 며느리가 와서 도와주지만 그래도 대단하시더군요.

 

 

EBS 장수의 비밀 '103세 엄마, 말재 씨의 소원' (아래 이미지들 출처)을 보면 한말재 어르신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말재 어르신이 청소하는 모습을 보면 아주 꼼꼼하시더군요.

그리고 104세라고는 믿기지않을 정도로 건강한 모습을 보이십니다. 아주 쉽게 바늘에 실을 꿰고 바늘질도 능숙하게 하십니다^^ 

 

 

EBS '장수의 비밀'과 채널A의 '갈 데까지 가보자'의 중심이 '장수의 비밀'에 맞춰지다보니 한말재 어르신의 생활습관(식습관 포함)을 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함께 살고 있는 아들 상길 씨의 모습도 나옵니다.

인간극장에서는 이미 한말재 어르신의 모습을 보인 다른 방송과는 달리, '장수'라는 관점보다 한말재 어르신과 아들 상길 씨의 일상적인 생활에 맞춰질 것입니다. (비록 다른 방송과 중복되는 점이 있지만) 이것이 바로 인간극장의 최대 장점인 것입니다.

 

 

 

EBS 장수의 비밀 '103세 엄마, 말재 씨의 소원' 01.

 

 

EBS 장수의 비밀 '103세 엄마, 말재 씨의 소원' 02.

 

 

EBS 장수의 비밀 '103세 엄마, 말재 씨의 소원' 03

 

 

채널 A '갈 데까지 가보자' 53회 방송 01. 어유마을 최고령자 한말재 할머니를 만나다!

 

 

채널 A '갈 데까지 가보자' 53회 방송 02. 김장하기

 

 

채널 A '갈 데까지 가보자' 53회 방송 03. 건강식 공개

 

 

 

-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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