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17. 14:56
모든 스치는 것들이 인연이 되지는 않는다.
스쳐지나가다 한 순간이라도 멈춰 눈을 바라봐야 인연인 것이다.
아스팔트 모퉁이에 솟아난 풀 한 포기와 눈이 마주쳐 멈춰섰을때
길에서 만난 할머니의 짐을 들어드릴때
이것이 인연인 것이다.
총 방문자수 7,777 과의 만남 이후
총 방문자수 8,888 과의 만남은 너무 쉽게 이뤄졌다.
컴퓨터를 켜고 티스토리 블로그에 로그인한 뒤
총 방문자수를 확인해보니 총 방문자수가 8,887 이었다.
포토샵을 실행시키고 다시 페이지를 불러와 확인하니
총 방문자수가 8,888 이 되어 있었다.
지난번 7,777 이라는 숫자를 캡처하기위해 30분을 기다린 것에 비하면
너무 쉽게 만난 인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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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7,777 을 캡처하다
같은 숫자의 나열이 주는 즐거움
-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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