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교동교 사거리. 교동교를 건너기 전 왼쪽과 오른쪽에 작은 휴식처가 있고 이곳에 인공폭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곳을 지나가는 분들은 인공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보고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을 것입니다.

 

 

김천의 이곳저곳을 다니다보면

분수, 인공폭포, 인공 계곡 등 물을 뿜어올리는 곳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또한 조각 작품들도 비교적 많은 편입니다.

 

 

경제적인 부분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시설들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시원하게 뿜어올리는 물줄기.

 

 

그리고 계단을 따라 흘러내리는 시원한 물, 그리고 귀를 즐겁게 하는 물소리.

 

인공폭포 - 원근 촬영

 

 

인공폭포 - 근거리 다양한 각도 촬영

 

 

비록 인공적으로 만들었지만

먼곳에서 보면 아주 낭만적인 풍경입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감전의 위험이 있어 물에 들어가면 안되고

물은 반복해서 순환되어 사용되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면 멀리서 보는 것처럼 깨끗하진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더라도 

한 여름 뜨거운 태양을 조금이나마 식혀줄 폭포가

이 도시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요?

 

오늘 하루 시원하고 행복한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