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울릉도는 나의 꿈', 울릉도 깍개등 흑염소와 명이 간장, 홍성호 씨의 홍가네 식품 블로그 주소


인간극장 - 울릉도는 나의 꿈

방송일 : 2020년 6월 22일 (월) ~ 6월 26일 (금)

방송시간 : 오전 7:50~8:25

방송사 : KBS1TV


울릉도에서 위험천만한 Z길을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해발 400여 미터에 위치한 깍개등에는 염소목장을 운영하는 홍성호(50) 씨가 살고 있습니다.


포항이 고향인 홍성호 씨는 부산에서 22년간 살면서, 막노동을 시작으로 우유배달, 농수산물 유통업 등 몸을 쓰는 일이라면 닥치는 대로 했습니다. 

여러 차례 사업 실패 끝에 산수유, 도라지 등 건강식품업에서 반짝 성공하는 듯 했으나 그마저도 유행이 지나 추락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식품업을 하면서 흑염소에 관심을 갖게 된 성호 씨는, 7년 전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무 연고도 없는 울릉도로 왔고 흑염소 농장을 시작했습니다.

울릉도 깍개등에 축사를 짓기 위해 배편으로 자재를 일일이 날랐고, 축사를 완성하는데 2년이나 걸렸습니다. 


홍성호 씨는 울릉도에 와서도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울금이며 마가목이며 울릉도 특산품 판매에도 손을 대 봤지만 판매가 쉽진 않았습니다.


명이나물로 만든 간장 개발을 2년 만에 성공한 홍성호 씨는, 명이 간장 판매를 시작한지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울릉도에 식품회사를 만들겠다는 꿈을 향해 꿋꿋하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설비비용이 비싸 울릉도에선 공장조차 짓기 어렵기 때문에 울릉도에서 수확한 명이나물은, 성호 씨의 포항 고향 시골 마을 공장에서 직접 끓이고 다려서 간장을 만듭니다.


포항에는 어머니와 형 두호 씨가 성호 씨의 든든한 후원자로 있고, 울릉도에는 2년 전 울릉도로 들어온 외삼촌이 목장 수리며 수도 설비 등을 하며 성호 씨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 인간극장 홈페이지, 내용 : 인간극장 홈페이지 내용 발췌 및 요약)


인간극장 홍가네 식품 블로그

독도품은 울릉도 흑염소목장 364

https://blog.naver.com/6318271


홍성호 씨의 울릉도 홍가네 식품 블로그로 가면 '홍가네 홍합 명이 간장', 깍개등, 흑염소 등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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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