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아마 씨의 행복한 빵집', 경기도 시흥 도일시장 맘(MAM)베이커리

 

2017년 5월 22일 월요일부터 방송될 KBS1TV 인간극장 '아마 씨의 행복한 빵집'은 경기도 시흥시 도일시장에서 맘(MAM)베이커리라는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아마릴리스, 박문영 부부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사진작가를 꿈꾸며 프랑스로 유학을 간 박문영(46) 씨는 1988년 '파리미디어 예술종합학교'에서 조교를 하던 아마릴리스(41, Amaryllis Boucard Park) 씨를 만나 5년간의 연애 끝에 프랑스에서 결혼을 했고, 2003년 한국으로 와서 서울에 스튜디오 ‘파하자트(parhasART)'를 차리고 부부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딸 미야(6)를 낳았다고 합니다.

▲ 이미지 출처 : KBS 인간극장 홈페이지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그 꿈을 접어야 했고, 아마릴리스 씨가 부모님께 전수받은 레시피로 프랑스 시골 마을의 정취와 비슷한 감성이 느껴지는 경기도 시흥시 도일시장에 MAM 베이커리라는 빵집을 열었는데, 빵집이 활기를 띠면서 도일시장을 찾아오는 발길도 늘었다고 합니다.

 

MAM 베이커리

전화번호 : 031-495-5160

주소 : 경기도 시흥시 도일로 100-4 (도일시장내)

영업시간 : 화요일 ~ 일요일 (월요일은 쉰다고 합니다.)

              오전 9시 30분 ~ 오후 8시

              (가게 오픈 시간은 11시라고 알려주신 분의 댓글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MAM 베이커리의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페페언니 블로그 아래 링크 페이지에 있는 글을 참고하면 됩니다.

http://blog.naver.com/pepe06-27/220961587851

 

MAM 베이커리의 주 메뉴는 프랑스 정통바게트와 크루아상인데, 단팥빵, 마들렌, 마카롱, 브라우니, 미니식빵, 크림빵, 쿠키 등 다양한 종류의 빵과 수제잼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이미지 출처 : KBS 인간극장 홈페이지

아마릴리스 씨에게 프랑스빵 레시피를 가르쳐준 부모님은 딸이 살아가고 있는 한국을 더 사랑하기 위해 매년 한국을 찾는다고 합니다.

 

인간극장 '아마 씨의 행복한 빵집' 편에서는 아마릴리스, 박문영 가족이 만드는 향긋하고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빵과 사람들의 정이 가득한 재래시장을 보면서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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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