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그대, 가고 없어도'

경남 함안군 세 자매의 동거 - 누룩공방 배나무실 박미희 씨 블로그

방송 예정 : 2017년 10월 30일(월) ~ 11월 3일(금) / 오전 7:50~8:25

 

경남 함안군 가야읍의 그림같은 전원주택에는 박민화(67), 박미화(65), 박미희(58) 세 자매가 살고 있는데, 세 자매가 함께 살게 된 것은 암으로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박미희 씨의 남편인 故 이성근 씨 노력 때문이라고 합니다.

 

故 이성근 씨는 여리고 연약하던 아내가 혼자 남겨질 것을 걱정하고 안타까워하며 아내가 누룩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었고, 처형들에게 혼자 남게 될 아내를 부탁하며 박미희 씨가 언니들과 함께 일하고 살 수 있는 지금의 집을 마지막 선물로 남겨놓았다고 합니다.

 

자상하고 따뜻하게 동생을 챙기는 둘째언니 박민화 씨와 씩씩하고 당당하게 힘든 일을 도맡아 처리하며 바람막이가 되어주는 셋째 언니 박미화 씨는, 끝까지 아내만을 생각한 남편 이성근 씨의 부탁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자식처럼 애틋한 마음으로 막내를 위해 기꺼이 함안까지 왔다고 합니다.

 

매일 기도를 드릴 때 쓰는 장궤틀부터 누룩 공방에서의 작업대, 의자, 그리고 그녀의 발길이 닿을 곳에 정성스레 그려둔 꽃까지...

떠난 남편의 흔적들 속에서 박미희 씨는 가끔씩 깊은 슬픔에 빠지기도 하지만, 두 언니들 덕분에 조금씩 슬픔을 털어내고 행복을 되찾고 있다고 합니다. 

▲ 이미지 출처, 내용 참고 : KBS 인간극장 홈페이지

 

박미희 씨는 경남 함안군 가야읍에 있는 '누룩공방 배나무실' 대표로 쌀누룩(1kg), 쌀누룩소금(500ml), 쌀누룩젓갈(500ml) 등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지런한 쌀누룩
원산지 표시 : 쌀(국내산)
유통기한 : 생산일로부터 12개월
보관방법 : 냉동보관


상냥한 쌀누룩소금
원산지 표시 : 쌀(국내산), 천일염(국내산)
유통기한 : 생산일로부터 6개월
보관방법 : 냉동보관


우아안 쌀누룩젓갈
원산지 표시 : 쌀(국내산), 멸치액젓(국내산)
유통기한 : 생산일로부터 6개월
보관방법 : 냉동보관

 

쌀누룩을 만드는 과정은 쌀씻기, 쌀불리기, 고두밥 만들기, 황국균 넣기, 3일 발효시키기, 쌀누룩 완성의 단계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gyeongnamdo 유튜브 채널 (경남이야기) 누룩공방 배나무실 쌀누룩 동영상에서 쌀누룩 만들기 및 '누룩공방 배나무실'의 쌀누룩 제품 등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YkB3ywJn3tA

▲ 이미지 출처 : gyeongnamdo 유튜브 채널 '누룩공방 배나무실 쌀누룩' 동영상 화면 中

 

누룩공방 배나무실 블로그( http://blog.naver.com/ellapark10 )로 가면 쌀누룩, 쌀누룩소금, 쌀누룩젓갈, 쌀누룩요거트, 쌀누룩장류 및 요리 관련 글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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